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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 뭔 헛소리야... 아. 아니, 이건 교수님께 한 말이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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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롤로슨 파머 |  Roloson Farmer

🗝1학년 | 11세

🗝남성

🗝Half blood

🗝161cm | 52kg

🗝생일

1990년 5월 15일

🗝성격

| 털털함, 아웃사이더, 사고뭉치 |

 

<털털함>
" 아무 문제도 없네요. "
평소 검소하고 어딘가 무심한 언행이 기본적이다. 어떤 화제에 일일이 열을 내는 일도 없이 피곤할 것 같은 화제는 웬만해선 회피하는, 그야말로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고 인생이 흐르는 대로 지낼 것 같은 페이스. 리액션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인지 딱히 느리게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게을러 보이기도 한다. 자기 주장이 다소 낮은 편이고 관련한 일들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비춘다. 타인에 대한 오지랖도 적은 편이라 무관심이라는 배려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신보다 제격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아웃사이더>
" 30분 전부터 듣고 있었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
사교성이 두드러지지 않고 단체 내에서 존재감이 희미한 편이다. 평소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정도. 앞서 나가기 보다는 군중 속에 녹아들거나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듯, 목소리를 크게 내는 모습이 손에 꼽는다. 눈에 띄는 행동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많은 이들에게 눈에 띄는 것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 편이다. 책의 표지보다는 책 속의 글자가 되는 것이 어울리는 성향.

<의외의 수줍음>
" ......놀릴 생각이라면 그만 좀...... "
제 아무리 무심한 것처럼 보여도, 곧 있으면 사춘기 소년. 본래 신중하고 섬세한 성정을 가졌는지 생각이 많고 이상한 구석에서 부끄러움을 타기도 한다. 이를테면 누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지적했을 때, 그 하루는 저도 모르게 제 뺨을 매만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굳이 남에게 숨기는 것들은 대개 부끄럽기 때문이라는 이유인데, 겁쟁이거나 소심하다기엔 조금 다른 양상이다.

<허당, 혹은 사고뭉치>
" 화낸 거 아니거든요? 아, 미안하다니까! 저기요!! "
아주 조용히 지낼 것 같아도 그렇지만은 않은지, 제 몸에 왜 그리 흉터가 조금씩 존재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의 성격. 스스로가 겪지 못했던, 겪지 못할 일들에 대한 욕심이 왕성하기에 그런 호기심으로 움직일 때마다 크고 작은 사고를 달고 다닌다. 조용하고 묵묵한 아이라고 여기고 있다가도 갑자기 어처구니 없는 면모를 비춘다. 어쩌면 이상한 사람이라는 감상을 들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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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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