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Tempus Edax Rerum
“ 궁금해 할 필요없어, 어차피 알게 될 테니까. ”

🗝 이름
Arthur Leonardo Erhard | 아서 L. 에르하르트
🗝7학년 | 17세
🗝남성
🗝Half blood
🗝187cm | 평균
🗝생일
1989 . 12 . 24
별자리: 사수자리- 공허한 하지만 순수한. 편견이 없고 자유로운.
탄생목: 너도밤나무- 합리적인. 화려한.
탄생화: 겨우살이- 강한 인내심. 끈기있는. 고고한.
탄생석: 스토러라이트- 강한 보호력.
🗝성격
[ 가벼운 · 여유로운 · 솔직한 · 희생적인 ]
" 뭐랄까.. 말하는 거라던가 행동하는 게 가벼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억지로 하는 느낌이 아닌 것 같아요. "
-아서의 친구 A 中-
그는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지 않은 것,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에 구분이 확실했다.
확실한 만큼 우선도도 다 다르며, 책임을 느끼는 것도 달랐다. 하고 싶은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했으며,
하고 싶지 않은 것은 금방이라도 때려칠 것마냥 대충 했고,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은 필요 이상 수준으로는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것이 조금 모순적이지만.
또한 머리속에서 생각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말을 뱉어내는 것이 잦아졌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아무말이 많아졌다는 것이 맞을까. 전처럼 눈치를 많이 보지는 않지만. 아니, 대충 눈치를 채도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만큼 자신에게도 직설적으로 말해도 그저 웃어 넘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그리핀도르에 아서 선배요? 약간.. 부모님 같은 느낌이에요, 푸근하고 편하지만 가끔은 근엄해보이는...? 꼭 왕같아요. "
-4학년 학생 B 中-
꽤나 자주 그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1학년 때처럼 수줍고 밝게 웃어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조용하고 차분한 미소였다.
절제되고 어딘가 진중해보이는 미소는 꼭 자비로운 왕의 것과 같았다.
특별한 말 외에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하더라도 큰 감정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몇몇은 인정하는 듯 하지만 봐준다는 듯한 미소로 말을 대신 하는 것 같다.
여전히 통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는 해도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깊이 말하는 것이 없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얘기할 때 상대방보다 말을 적게 하는 편.
" 저번에 교수님이 아끼시던 화분을 깨서 혼날 뻔 했는데, 걔가 대신 혼나줬어요. 자기 학생을 보살피는 게 반장의 의무라며
넘어갔지만... 뭐라고 해야 하지, 자기가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 같달까.. "
-그리핀도르 학생 G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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