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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us Edax Rerum

“ 있잖아, 침대 밑 괴물과는 친구가 됐어? ”

🗝 이름

크리멜 L. 오필리오 | Cremel Lupus Upilio

🗝7학년 | 17세

🗝남성

🗝Pure blood

🗝180 | 평균

🗝생일

1989. 9. 1

_탄생화. 호랑이꽃

_탄생석. 덴더나이트

_별자리. 처녀자리

🗝성격

|  흥미 위주의, 이기적인, 장난기 많은 |

 

1 |  활발한 * 흥미 위주의

 

" 나와 대화하다보면 하루가 모자랄걸! "

 

매사에 진지하지 못하고 말도 웃음도 헤프게 흘리고 다니는, 나이에 비해서 철이 없다. 활동량이 그리 많은 건 아니지만 낯가림 일절 없이 사람을 사귀는 그는 타인에게 활발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쉬웠다. 누군가를 놀리거나(그는 선을 알고있다) 툭하면 말썽을 피우는 등 소악마같은 면모를 보일 때가 종종 있다. 흥미로운 것을 발견한다면 금방 한눈을 파는 크리멜의 행동반경은 정적일 수가 없었다. 그는 넓은 시야를 가졌고, 넓은 시야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잔뜩이니 세상 사는 것이 즐거울 수 밖에! 그래서 언제나 즐거운듯이 웃고있는 그를 발견할 수 있다.

 

 

2 |  장난기 많은 * 거짓말쟁이?

 

" 내일 밤하늘에 별똥별이 비처럼 내릴거야. 같이 보러갈래? "

 

남을 놀리기 좋아하고 그 반응에 즐거워하는 짓궂은 성격이다.  여상한 얼굴로 거짓말도 곧장 잘 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진심은 누구보다 솔직해!

 

 

3 |  이기적인 * 상냥한

 

" 너희들이 너무 좋아. "

 

그는 매너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이기적인 상냥함.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랬다. 그는 스스로의 선과 기준이 불분명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기준도 뭔지 몰라 매사에 갈팡질팡했다. 그래서 당장의 감정에 솔직해지고자,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로 했다. 내 행복, 내 미래, 내 기준과 감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바뀌면 어떻고 바뀌지 않으면 또 어떤가. 어제는 머핀이 더 좋았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사과파이가 더 좋을수도 있으니까. 5~6학년 때 몸에 밴 매너있고 우아한, 몸가짐은 여전했지만 어쩐지 자기 마음대로. 그의 이기심은 그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게 상냥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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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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