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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Memoria

“ 익숙하다는건 오랜 시간을 들였단 뜻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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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일리야 이사코비치 마하 | Ilya Isaakovich Macha

🗝5학년 | 15세

🗝남성

🗝  Half blood 

🗝201cm  | 85.7kg

🗝생일

1989년 12월 31일

🗝성격

|   상냥한 | 과묵한 | 조금 엉뚱한   |

상냥한, 다정한, 적당한 거리를 두는

일리야는 천성이 다정해 어릴 때부터 뙤약볕 아래의 들꽃처럼, 바람결에 실려온 작은 소리처럼 사소한 것도 못본 척 지나치지 못하는 아이였다.

주변에 관심을 두다보니 자연히 그들에게 정을 주고 관심을 두게 됐다. 다른 이에 대한 사소한 사항도 오래 기억하려고 한다고.

어릴 때는 자신의 기준에서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것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존심 상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이후부터는 도움을 마다하는 사람에게는 부러 먼저 다가가진 않고 있다. 계속 눈에는 밟히는 모양이지만.

누나는 이걸 두고 이제사 어느정도 사람들과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거리를 둘줄 알게 되었다며, 영영 어린아이일줄 알았던 애가 성장하는 모습이라는게 이런걸까, 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과묵한, 경청하는, 입이 무거운

‘입으로 나오는 말이 많을수록 전하려는 뜻은 왜곡되기 마련이다.’ ‘쓸 데 없는 말을 하기 전에 먼저 행동으로 행해라.’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일까? 일리야는 상당히 말수가 적은 편이었다.

대화를 할 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 도중에 한두마디 맞장구를 쳐주는 정도?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질문이 들어오기 전까진 먼저 꺼내는 일이 그다지 없는 듯 하다.


 

조금 엉뚱한

가끔, 아주 가끔 대단히 실없는 농담을 하거나 상황과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본인은 그 상황을 타개해보고자 노력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아무래도 개그코드가 조금 이상한 편이라는걸 자기자신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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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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