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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Memoria

“ 칠흑의 세계에는 정의의 철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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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엘로이 R. 앰버린 /Elroy Rabi Amberlynn

🗝5학년 | 15세

🗝남성

🗝Pure blood

🗝169 | 54

🗝생일

1990년 · 8월 · 29일

탄생화는 꽃담배 (Nicotiana sanderae)

'그대가 있어서 외롭지 않네'

🗝성격

|    차분한, 눈치 빠른, 자만    |

 

[차분한]

 중요한 상황에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건 현명한 일은 아니지. "

그는 꽤 차분한 편이라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다시 말해, 그는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제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능했으며, 강한 감정이 일어도 겉으로는 잘 표현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을 때에도 항상 여유로운 웃는 얼굴을 유지하려고 했다. -흥분하면 머릿속이 뜨거워져서 상황 파악이 더 느려질 뿐이야. 거기다 자기 감정을 다 드러내는 건, 약점을 보일 수 있는 일이라고 그랬어.- 하지만 이는 큰 감정표현이 적다는 것일 뿐, 사소한 감정 표현에 있어서는 그는 꽤 충실한 편이었다. 특히, 그것이 그가 일정 선 내에 있다고 판단한 사람이라면 더욱 더  작게 토라지거나, 작은 선물을 받아 웃거나. 작은 일 보다는 큰 일이 있을 때, 혹은 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보이고 싶지 않는 상황일 때. 그의 감정 조절은 두드러지는 편이었다.

 

[눈치빠른]

" 잠깐 먼저 빠져도 될까. "

학습인지, 혹은 타고난 것인지, 그는 분위기를 읽거나 상황을 파악하거나, 혹은 남의 기분을 파악하는 등의 눈치가 빠른 편이었다. 이것은 영리한 아이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능력이었고, 그는 이것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줄 아는 아이였다. 제게 유리한 것,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해가 될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제게 더 득이 될 쪽으로 행동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호의를 받을 수 있는 쪽으로 행동하고, 남이 눈치채지 못하게 무언가를 해낸다. 이런 행동들은, 모두 그의 빠른 눈치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자만]

"내가 틀렸다고? ..어떻게?"

유서 깊은 순혈 가문의 순혈 후계자 후보라는 지위, 영리한 편에 축하는 머리와 그에 뒤지지 않는 능력. 이런 점들은 그에게 자만에 가까운 자신감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이런 자만은 그를 당당하고, 또 약간은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그는 무언가가 자신의 뜻대로 굴러가지 않는 것을 꽤나 내키지 않아 했다. 할 수 있어. 그야 내가 맞으니까. 그는 그 스스로의 능력을 꽤 높게 평가하는 편이었고, 그 때문에 자신이 무시당하는 것이나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 물론 영리한 그가 대놓고 자신의 감정이나 이런 오만함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런 스스로에 대한 자만은 그가 생각하는 것의 바탕에 항상 깔려있었다.

 

+[친절한]

" 괜찮아. 얘기해줄래? "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으면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인지, 그는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계속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몸에 습관으로 남은 걸지도 모른다. 뭐가 되었든 그런 노력은 성공적이어서, 누군가가 그에 대해서 떠올릴 때 친절하다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었다. 거기에 가볍게 웃는 상인 그의 얼굴이 더해지니, 사람들이 그를 친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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