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Pro Memoria
“ 오늘의 꽃은 피안화야. ”

🗝 이름
니로 리처드 블레어 | Nero Richard Blair
🗝5학년 | 15세
🗝여성
🗝Pure blood
🗝152(굽포함157)cm 41kg
🗝생일
1989년 10월 28일
🗝성격
| 노력파 / 완벽주의 |
" 완벽해질거야. 하나의 실수도 없도록"
니로는 자신이 보기에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면 일을 끝마치지 못하는 성미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이 손을 댄 이상 그 일은 뒷처리를 할 필요 없이 완벽해야만 했다. 때문에 니로는 언제나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고는 했다. 또한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시간이나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사람이었으므로, 니로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끝내 해내고야 말았다.
그러한 니로였기에, 사람과의 관계는 니로에게 아주 소중한 것이었다. 자신의 말 한마디, 자신의 행동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는 편이었으며, 항상 자신의 말을 조심했다. 니로는 자신이 타인보다 조금 느리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언제나 타인이 하는 것 보다 조금 더 노력했다. 공부에 있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러한 모습은 방학동안 더욱 짙어진 것만 같았다. 어느 날 자신에게 날아온 호그와트에서의 편지를 받은 뒤로 더더욱. 반장이라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이 있는 자리인지 니로는 부담을 가진 것 같다.
| 명확한 / 짖궃은 / 능청스러운 |
" 내 생각은 말이지. "
니로는 언제나 정답을 찾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서도, 자신의 이야기에서도 정확하고 명확한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 길이 언제나 완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을 보였다. 1학년 때와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며 또한 자신이 한 이야기와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다면 니로는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려 했다. 누군가 본다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었으며 누군가는 겁쟁이라도 말할 수도 있었지만, 니로는 그것이 아주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니로는 학년이 올라가면서부터 굳이 장난기를 숨기려 하지 않았다. 언제나 완벽하려는 성미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나, 자신의 이야기에서만큼은 능청스러웠다. 타인에게 멋대로 장난을 쳐 놓고 자신이 하지 않은 척 연기하기도 했으며, 가벼운 농담과 이해할 수 없는 사차원적인 이야기를 늘여놓기도 했다. 니로에게 있어서 늘 진실하게만 보이려던 모습은 사라졌다. 어느정도는 유연함을 얻게 된 걸까? 아니라면 숨기려고 했던 걸까.
| 거리낌 없는 / 어딘가 어른스러운 척 하는 |
" 잘 지냈니? "
니로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거리낌 없어했다. 최근에는 모르는 후배들과도 곧잘 이야기할 줄 알았으며, 타인의 말에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한껏,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줄 알았으며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의 의견을 이야기할 줄 알았다. 또한 니로는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항상 신경쓰지 않으려 했으며 슬픈 것 또한 내색하지 않으려했다. 말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해 반응하지 않으려 한 것은 그렇게 반응하기에는 자신의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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