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Pro Memoria
“ 딱히.. 네가 알 필요는 없잖아. ”

🗝 이름
Arthur Leonardo Erhard | 아서 L. 에르하르트
🗝5학년 | 15세
🗝남성
🗝Half blood
🗝183cm | 평균
🗝생일
1989 . 12 . 24
별자리: 사수자리- 공허한 하지만 순수한. 편견이 없고 자유로운.
탄생목: 너도밤나무- 합리적인. 화려한.
탄생화: 겨우살이- 강한 인내심. 끈기있는. 고고한.
탄생석: 스토러라이트- 강한 보호력.
🗝성격
[ 무기력한 · 공허한 ·멍한 · 귀찮아하는]
" 이번 년도에 웃는 얼굴을 본 적이 별로 없어요. 본 적은 있나? 그냥 좀 힘이 없어보여요.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주고... "
-아서의 친구 A 中-
" 뭐랄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힘이 없어보이는? 느낌이던데요. 2학년 때까지만 해도 다른 애들보다
더 잘 뛰어다녔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안 그러더라구요. 의젓해진건가? "
-아서의 친구 V 中-
자주 볼 수 있었던 웃는 얼굴이 왠지 모르게 보기 어려워졌다. 웃어봤자 힘도 소리도 없는 미소가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아직 장난은 치는 듯.
평소에 반짝이던 눈동자에는 그림자가 져서는 꼭 텅 비어있는 듯한 표정과 말투에는 전보다 감정이 그렇게 묻어있지 않는 느낌이다.
특별한 말 외에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하더라도 큰 감정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인정하는 모양.
그리고 아이는 통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는 해도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깊이 말하는 것이 없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안 그래도 자주 멍을 때리더니 5학년에 되고나서부터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큰 소리로 몇 번을 부르거나 신체적인 접촉을 하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정도로.
때문에 멍을 때리면서 걸을 때 다친 적이 잦다.
왠지 모르게 귀찮다고 넘어가려 하는 것이 많아졌다.
잠을 잘 자지 못하다보니 예민해졌거니 싶은 것도 있겠건만 가끔은 숨을 쉬는 것도 귀찮다는 때도 있을 정도다.
기력이 없어서 무언가 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것보다는 무언가로 자신의 시간이 소비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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