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크리멜 L. 오필리오 | Cremel Lupus Upilio
🗝5학년 | 15세
🗝남성
🗝Pure blood
🗝178 | 조금마른
🗝생일
1989. 9. 1
_탄생화. 호랑이꽃
_탄생석. 덴더나이트
_별자리. 처녀자리
🗝성격
[ 이기적인 / 자기애 / 장난기 있는 ]
1 | 이기적인 * 상냥함
그는 매너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이기적인 상냥함. 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랬다. 그는 스스로의 선과 기준이 분명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제가 생각하기에 마땅히 그래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면 누군가에겐 아주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스스로를 바꾸려 들지 않을 것이다. 크리멜은 긴장했다.
2 | 성실한 * 자기애
그는 매우 성실한 사람이었다.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전부! 그러나 스스로의 몸을 축내는 방식의 성실함은 그가 가장 혐오하던 것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가장 사랑했으니까. 크리멜은 피곤했다.
3 | 장난기 있는
누군가에겐 그닥 재미없을, 소소한 장난을 치는걸 좋아했다. 뒤에서 몰래 다가가 눈을 가리고 자신이 누구냐고 묻거나, 다음에 자신이 수업을 듣던 자리에 앉을 사람에게 뒤를 돌아보라는 등의, 아주 소소하고 재미없는 장난들. 이걸 얌전하다고 해야하나! 크리멜은 심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