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Pro Memoria
“ 걱정 마. 네 이야기, 열심히 듣고있어. ”

🗝 이름
베르벤 V. 이노센트 / Verben V. Innocent
🗝5학년 | 15세
🗝남성
🗝Pure blood
🗝163cm, 평균 -2kg
🗝생일
1989/12/3
🗝성격
| 책임감이 강한 / 다정한 / 낙천적인 / 예민한 |
책임감이 강한 - 치밀한, 티를 내지 않는
" 그 일에 관해서는 내가 이미 다 끝내놨어. 걱정 마. "
늘 집에서 동생들을 돌보던 습관이 몸에 배여있습니다. 그 어떠한 일이라도 자신이 맡게 된 일이라면 반드시 그 끝까지 끝내고야 맙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과정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마음가짐에도 영향을 미쳤는지 실패할 가능성이 많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냅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쉽게 좌절하지 않고 실패를 기반으로 다음 일은 더 나은 결과를 이끌 수 있게. 계획이 틀어지더라도 이를 대처할 방안까지 생각해두며 실패한 일보다 더 앞서 나아가려합니다. " 복잡하더라도, 더 치밀하게.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 이 것이 그가 지금 여기까지 다달을 수 있었던 이유이자 그의 마지막 한 수인, 최후의 보루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이 성격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행한 행동에도 스스로 신뢰를 갖고 나아갑니다. 하나, 결코 거만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그저 자신의 행한 행동에 대한 믿음이 강할뿐, 남들에게 폐가 되는 것들은 하고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이 때문에 그는 늘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는 겸손을 잊지 않으며 쉽게 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저 걱정하지마. 내가 다 할게. 라는 말로 상대를 안심시킬 뿐이지요. 그래서인지 " 걱정 마 " 가 그의 습관적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정한 - 상대를 존중하는
" 어디 아파?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을까? "
마찬가지로, 동생을 돌보던 습관이 이곳에도 배여있습니다. 어린 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장난을 받아주던 기억과, 그의 남들에게 폐가 되는 것들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지금까지의 그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타인에게 신경을 많이 씁니다. 이 것 때문에 친밀하든, 친밀하지 않든 그는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 손을 거절하더라도 그는 당신의 의사를 존중하고, 한발 물러난 채로 당신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당신에게 해줄 것은 없을지 곰곰히 생각할 것입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그의 어머니에게 배운 것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는 늘 귀를 열어두고 다니고있습니다. 이 덕분인지 주변에서 맴도는 소문, 혹은 이야기를 잘 듣습니다. 이 덕분에 그는 잘 공감하고, 만일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라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허용선 내에서 조언도 해주기도 했습니다. 또, 주워들은 소소한 지식들도 많아 잘 활용하기도 합니다. 비록 작년까지는 개인적인 일들과 동생들의 일로 너무 바빠서 주변의 이야기를 잘 못듣고 다녔던 모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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