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라엘 S. 크레시미르 / Lael S. Kresimir
🗝3학년 13세
🗝여성
🗝Pure blood
🗝152cm / 39kg
🗝생일
1990년 8월 26일
🗝성격
| 침묵하는 / 속내를 알 수 없는 / 침착한 ]
" 음, 미안해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서... ... 이해해줄래요? "
조금이나마 제 속내를 드러내는가 했더니,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지 이전보다 더욱 더 제 속내를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 멍을 때리거나 늘 깊은 생각에 빠져 남이 불러도 알아채지 못했고, 늘 웃고 있었지만 그마저도 그저 예의에 불과한 듯한 웃음 뿐이었다. 그럼에도 아이는 여전히 상냥함을 잃지 않았고, 늘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