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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 오늘이 최고의 날이라고 기억하게 해줘! ”

🗝 이름

비올레타 E. 아르세니오스 / Violetta Esperansa Arsenios

🗝1학년 | 11세

🗝여성

🗝Pure blood

🗝142cm / 37kg

🗝생일

1990년 · 8월 · 29일

탄생화는 꽃담배 (Nicotiana sanderae)

'그대가 있어서 외롭지 않네'

🗝성격

|          활기찬, 낙관적, 직감적          |

“비올레타!”

 

흥미, 충동, 변덕과 고집. 비올레타 아르세니오스는 흔히들 말하는 ‘장난꾸러기’라는 이미지가 강한 사람으로 절제보다는 본능에 더 기울어있는 사람이었다. 호기심 많은 자색의 눈동자는 언제나 색다른 것을 찾아 헤맸고, 요령 있는 움직임은 적은 체력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기동성을 보장했다. 엄숙하기로 유명했던 아르세니오스 가(家)에서 어느 순간부터 그들의 작은 아가씨의 이름이 그치지 않았으니 오죽할까. 다만 그 본능 사이에서도 정도를 넘지 않는 이성이 타인으로부터 ‘호감’을 가장 먼저 이끌어내 그를 단단히 지지해준 까닭에 비올레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둘째 아가씨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비올레타는 아르세니우스로부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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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웃음, 생명력, 행복

 

비올레타 아르세니오스는 웃는 얼굴이 해맑고, 상냥한 사람이었다. 그를 이루는 색채의 절대 다수가 낮은 채도를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밝고, 사랑스럽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  그 밝음은 적의보다는 호의를 먼저 불러왔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올레타라는 사람을 그 자체로 인식하곤 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반짝이는 사람이니까. 그것을 그의 가장 큰 ‘재능’이라고 아르세니우스는 말했다.

 

2.    용기, 열정, 정직함

 

비올레타는 매사에 당당하나 다소 본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스스로를 가감없이 드러내고, 모든 일에 솔직하게 부딪힌다. 이는 모든 일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용기와 닮은 태도였으나 그의 가족들은 비올레타의 그런 점을 좋게 여기지 않았다. 정직함과 순수한 열정은 좋은 것들이라 포장되곤 하였지만 삶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마냥 좋기만 한 것들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비올레타의 대답은 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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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고동색 머리카락, 맑은 자색 눈동자, 땋은 머리, 눈물점      ㅣ

 

비올레타는 멀리서 보더라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자신만의 색채가 강했다. 키가 두드러지게 큰 것도, 머리색이 유별난 것도 아닌데도. 그냥 늘 그랬다. 태양이 그를 비춰 보살피기라도 하는 것마냥 포슬포슬한 햇볕 냄새를 꼭 끌어안고 호기심 가득한 자색의 눈동자를 반짝이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사람이지 않은가.

 

  1. Hair

 

비올레타의 머리색은 채도 낮은 고동색이다. 희끗희끗 흰 빛의 머리카락이 섞여 있어 애매하긴 했으나 그것은 새치에 가까운 모양새였던 까닭이다. 날개뼈 근처까지 기른 머리카락은 끝만 약하게 구불거리는 정도로 굵게 웨이브져 있었고, 앞머리는 삼지창으로 눈을 살짝 덮는 정도. 옆머리는 타인 기준 왼쪽을 땋아내렸고 오른쪽은 뒷머리와 동일한 길이로 대충 흐트렸다.

 

      2. Face

 

맑은 자색 눈동자. 흔히 자수정에 비견되곤 하는 눈은 어린 나이 답게 동글동글하고 순한 느낌이 강하다. 속눈썹이 길고 쌍꺼풀이 있으며 강아지가 쉽게 떠오르는 얼굴. 해맑게 웃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더 강해진 것 같다.

 3.   Etc

 

특별한 장신구를 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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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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