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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 오늘이 최고의 날이라고 기억하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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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고동색 머리카락, 맑은 자색 눈동자, 땋은 머리, 눈물점 ㅣ
비올레타는 멀리서 보더라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자신만의 색채가 강했다. 키가 두드러지게 큰 것도, 머리색이 유별난 것도 아닌데도. 그냥 늘 그랬다. 태양이 그를 비춰 보살피기라도 하는 것마냥 포슬포슬한 햇볕 냄새를 꼭 끌어안고 호기심 가득한 자색의 눈동자를 반짝이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사람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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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비올레타의 머리색은 채도 낮은 고동색이다. 희끗희끗 흰 빛의 머리카락이 섞여 있어 애매하긴 했으나 그것은 새치에 가까운 모양새였던 까닭이다. 날개뼈 근처까지 기른 머리카락은 끝만 약하게 구불거리는 정도로 굵게 웨이브져 있었고, 앞머리는 삼지창으로 눈을 살짝 덮는 정도. 옆머리는 타인 기준 왼쪽을 땋아내렸고 오른쪽은 뒷머리와 동일한 길이로 대충 흐트렸다.
2. Face
맑은 자색 눈동자. 흔히 자수정에 비견되곤 하는 눈은 어린 나이 답게 동글동글하고 순한 느낌이 강하다. 속눈썹이 길고 쌍꺼풀이 있으며 강아지가 쉽게 떠오르는 얼굴. 해맑게 웃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더 강해진 것 같다.
3. Etc
특별한 장신구를 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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