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 사빈 / Lee Sabin
🗝어둠의 마법 방어술 담당 교사
🗝여성
🗝Pure blood
🗝173cm( 굽포 178cm) / 표준
🗝성격
[ 겁이 없는 / 과단성 (果斷性) - 일을 딱 잘라서 결정하는 성질 / 이성적인 ]
"겁먹지 마. 별거 아니다."
말 그대로 사빈은 겁이 없었다. 누군가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도, 다른 사람들이라면 크게 겁먹을 법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쉽게 겁을 먹거나 하지 않고 단순히 별거 아닌것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했다. 그저 그것이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임을 알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로 그것이 자신에게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였을까. 뭐 하나에 쉽게 겁먹는 법이 없었고, 쉽게 놀라지도 않았으며, 큰 문제에 직면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딱히 겁을 먹지 않는다. 때문에 학창시절 많은 이가 그녀의 보가트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정작 그녀의 보가트를
제대로 본 이는 몇 없었지만.
언제나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할줄 알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문제를 해결 하곤 했다. 그 어떤 일에도 늘 원칙을 치켜 처리했기 때문에 오러로 활동할 시절에는 지나친 원칙 주의자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정작 그녀는 그런 말들을 별반 신경쓰지 않았지만.
[ 신중한 / 빈틈 없는 / 눈치가 빠른 ]
"어떤 상황에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라. 항상 네가
선택한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생각하고 행동해."
항상 신중했다. 사소한것 하나 조차도 자세히 살피며 관심을 두었다. 오러로 일했던 때에 직업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일까. 사건을 해결할때는 아주 작은 단서 하나, 작은 선택 하나 조차도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영향을 받아 사빈은 항상 모든것을 자세히 살피며 혹여 제가 놓친것은 없는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신경쓰며, 또한 그런 것들을 아주 잘 캐치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