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 지금은 어때? ”

🗝 이름
니로 리처드 블레어 | Nero Richard Blair
🗝2학년 | 12세
🗝여성
🗝Pure blood
🗝139cm 32kg
🗝생일
1989년 10월 28일
🗝성격
| 노력파 / 완벽주의 |
" ..조금 더 해야해. "
니로는 자신이 보기에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면 일을 끝마치지 못하는 성미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이 손을 댄 이상 그 일은 뒷처리를 할 필요 없이 완벽해야만 했다. 때문에 니로는 언제나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고는 했다. 또한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시간이나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사람이었으므로, 니로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끝내 해내고야 말았다.
그러한 니로였기에, 사람과의 관계는 니로에게 아주 소중한 것이었다. 자신의 말 한마디, 자신의 행동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는 편이었으며, 항상 자신의 말을 조심했다. 니로는 자신이 타인보다 조금 느리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언제나 타인이 하는 것 보다 조금 더 노력했다. 공부에 있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 명확한 |
" 내 생각은 말이지. "
니로는 언제나 정답을 찾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서도, 자신의 이야기에서도 정확하고 명확한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 길이 언제나 완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을 보였다. 1학년 때와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며 또한 자신이 한 이야기와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다면 니로는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려 했다. 누군가 본다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었으며 누군가는 겁쟁이라도 말할 수도 있었지만, 니로는 그것이 아주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 짖궃은 / 능청스러운 |
" 난 모르겠는데..~ "
니로는 학년이 올라가면서부터 굳이 장난기를 숨기려 하지 않았다. 언제나 완벽하려는 성미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나, 자신의 이야기에서만큼은 능청스러웠다. 타인에게 멋대로 장난을 쳐 놓고 자신이 하지 않은 척 연기하기도 했으며, 가벼운 농담과 이해할 수 없는 사차원적인 이야기를 늘여놓기도 했다. 니로에게 있어서 늘 진실하게만 보이려던 모습은 사라졌다. 어느정도는 유연함을 얻게 된 걸까? 아니라면 숨기려고 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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