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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 어머, 걱정은 나눌수록 작아지는 법이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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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콜린 케일럽 |  Collien Kaleb

🗝2학년 | 12세

🗝여성

🗝Half blood (거인 혼혈)

🗝179.6cm | 표준

🗝생일

1990년 6월 6일

🗝성격

:: MBTI 성격 유형 중 전형적인 ESFP형에 해당된다.

ESFP-A :: 자유로운 영혼의 연애인.

저는 이기적이고 참을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열등감도 가지고 있어요.

실수투성이에 천방지축이고, 때때로 통제가 안되기도 하지요.

만일 이런 제가 감당이 안되는 당신이라면 완벽한 모습일 때의 저와 함께할 자격 또한 없어요.

-Marilyn Monroe


 

|            쾌활한 | 오지랖 넓은 | 완고한            |


 

쾌활한 | 적응력 | 친화력 높은 | 친근한

 

행복 바이러스라도 퍼뜨릴 심산일까? 언제나 밝게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자면 다른 이들 또한 저절로 웃음이 가득해진다. 사람을 좋아하는 천성답게 아이는 처음 보는 누구에게든 먼저 말을 걸고,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했다. 금새 어제 만났던 친구와 같은 사이가 되는 특유의 친화력은 처음 보는 이에게조차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데 일조한다. 덕분에 아이가 있던 장소에선 늘 웃음꽃이 피어나곤 했다.   


 

" 그걸 전부 혼자 옮기고 있던거야? 어머, 날 부르지 그랬어~. 당연히 도와줄텐데!! "

 

오지랖 넓은  | 참견쟁이 | 천방지축

 

아이는 가장 좋아하는 제 언니마냥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했다. 친구에게 곤란한 일이 있으면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여겼으며 발 벗고 나섰다.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했으며 행동했다. 막상 목장의 소들에게 여물을 주는 등 자기 할 일은 미뤄버려 천방지축이라 꾸중을 듣곤 하지만 아이는 제 정의를 펼친 것과 다름없기에 당당했으며 한점의 죄책감도, 거리낌도 느끼지 않는 모양이었다.

 

" 흥! 너한테만은 절대 안질거야! 저얼대로! "

 

완고한  | 고집이 센 | 솔직한 | 집요한

 

앞서 얘기했던 우호적인 모습과는 달리 아이는 엄청난 고집쟁이이기도 했다. 역시 자매는 자매인 걸까 이런 부분까지 제 언니를 똑 닮아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서도 제가 꺼낸 의견에는 쉽사리 뜻을 굽히지 않았다. 얼마나 황소고집인지 지인들이 모두 고개를 내저을 정도. 이 고집은 자신에게도 해당되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되도록 끝장을 보고야 마는 집요함을 지니고 있었으며  중간에 포기한다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 끈질기게 달라붙어 해결을 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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