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과 같은 발렛 R. 브릿치
별과 같은 크리멜 L. 오필리오
어둠 속에도 빛은 있나니.
“ 어.. 과자 먹을래..? ”

🗝 이름
Arthur Leonardo Erhard | 아서 L. 에르하르트
🗝1학년 | 11세
🗝남성
🗝Half blood
🗝129.6cm | 저체중
🗝생일
1989 . 12 . 24
별자리: 사수자리- 공허한 하지만 순수한. 편견이 없고 자유로운.
탄생목: 너도밤나무- 합리적인. 화려한.
탄생화: 겨우살이- 강한 인내심. 끈기있는. 고고한.
탄생석: 스토러라이트- 강한 보호력.
🗝성격
[ 사근사근한 · 소극적인 · 맹한 · 이타적인 · 순수한 ]
옛날에 영국에 흰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카데니아라는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겨울 밤 흰 눈이 온 세상을 뒤덮는 광경을 꿈꾸고 있던 그녀에게
하얀 꽃을 한아름 안은 천사가 내려와 그에게 씨앗을 주며
" 나는 순결의 천사입니다. 나는 천사의 사명으로 이 세상의 순결한 처녀를 찾고 있답니다.
이 꽃은 천국에서만 피는 꽃입니다. 화분에 심어서 크게 자라면 키스해주세요. 1년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
라고 말하고는 사라졌습니다. 카데니아는 정성스레 그 나무를 심고 가꾸었고 1년이 지나자 순결한 하얀 꽃이 피어났습니다.
그 후 다시 천사가 나타났고 " 당신이 키운 꽃은 이제 이 땅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것입니다.
당신은 그 꽃만큼 순결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카데니아가 그가 누구냐고 묻자 천사는 웃으며 자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며 아름다운 청년으로 변하였습니다.
후에 두 사람은 결혼을 하였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꽃이 바로 치자나무.
-치자나무 전설
" 그 녀석, 우리 동네로 이사온 날 놀이터 구석에 앉아있었다니깐요.
왜 그러고 앉아있냐니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라서 그렇게 앉아있었다고 하는거 있죠?
근데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면 꽤 재밌어요, 밝고 얘기도 잘 들어주거든요.
근데.. 멍을 자주 때려서 가끔은 불러도 못 들어요. "
-아서의 동네친구 A 中
치자의 꽃말은 행복, 한없는 즐거움.
꼭두서니 과로, 달콤한 향이 나는 순백색 꽃을 피우는 치자는 아이와 꽤 닮아있었다.
소소한 것마저 그저 행복이라는 수줍음 많은 아이는 낭만을 사랑하고 산책을 즐기며
꽃잎의 작은 벌레 한 마리에도 관심과 애정을 쏟는 정이 많은 사람이다.
수줍음이 많지만 말을 붙이면 사근사근 잘 웃는 매력이 있으며
평소에 친절한 언행 덕에 무슨 말을 해도 진정성이 있는,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아이다.
아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것, 함께 무언가를 하는것 등을 포함해서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
항상 그들을 미소로 맞으며 그들의 말을 항상 귀기울여 듣는다.
조금 답답한 구석이 있다면 자신보다 그들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것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그것도 괜찮네,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접어버린다.
설령 그것이 더 좋은 의견이라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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